연예
엑소, 티저 일정 연기→27일 음감회도 취소 "故구하라 애도" [공식]
그룹 엑소(EXO)가 故구하라를 추모하는 뜻에서, 예정되어 있던 음감회를 취소했다.25일 엑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1월 27일 오전 11시에 예정되었던 엑소 6집 앨범 'OBSESSION'프레스 음감회 일정을 취소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이어 "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하며 구하라를 추모했다.앞서 엑소는 예정됐던 새 앨범 티징 일정도 연기하며 추모행렬에 동참했다. 이외에도 마마무, AOA가 일정을 변경 및 취소했다. 또 크러쉬 역시 28일 예정됐던 앨범 발매를 12월 5일로 연기했다.한편, 故구하라는 지난 24일 세상을 떠났다. 장례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팬들과 언론에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된다.▼이하 SM엔터테인먼트 측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에스엠엔터테인먼트입니다.11월 27일 오전 11시에 예정되었던 엑소 6집 앨범 'OBSESSION' 프레스 음감회 일정을 취소하게 되었습니다. 기자님들의 양해 부탁드립니다.안타까운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11.25 19:21